소외계층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5백만원도 전달하는 모습(사진=광주은행)
소외계층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5백만원도 전달하는 모습(사진=광주은행)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광주 서구 양동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고공행진하는 차례상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5백만원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점점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매년 설과 추석에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는 광주은행은 올해도 빠지지 않고 방문하여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섰으며, 특히 광주은행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하고 있는 희망이 꽃피는 청소년 2명을 초청하여 먹거리와 명절 제수용품 등을 함께 구입해 전달하는 등 학업과 재능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꿈나무 청소년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꿈나무 청소년은“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건을 직접 구매해보는 경험이 큰 의미가 있었다”며, “시장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다 보니 친근함과 정을 느꼈고 여느 때 보다 따뜻한 명절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지역 인재들과 함께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고객과 지역민을 진정한 동반자로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밀착 상생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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