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최대 4장까지 예매 가능
관람료는 2만원·속초시민은 50% 우대할인

'속초의 봄 WITH 강릉시립교향악단' 포스터 사진=강원도 제공

[코리아데일리 노경주 기자] 강원 속초시는 속초문화예술회관 올해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속초의 봄 WITH 강릉시립교향악단'을 개최한다.  

강릉시립교향악단은 영동권의 대표적 교향악단으로 1992년 9월 창단 운영됐다. 특히 2022년 제6대 상임지휘자 정 민이 취임하여 대한민국의 교향악 발전을 위한 일관된 철학을 가지고 새로운 레퍼토리와 참신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클래식 팬들에게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2024년 봄의 출발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정 민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65명의 강릉시립교향악단과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프라노 이명주, 오페라 주역가수인 테너 정호윤의 협연으로 베르디 오페라라 트라비아타갈라콘서트와 멘델스죤 교향곡 제3번스코틀렌드가 연주된다.

본 공연 예매는 오는 30일 화요일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2만 원이다. 속초시민은 50% 우대할인하여 1만 원에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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