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바자회’를 실시(사진=삼성물산)
사랑의 바자회’를 실시(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상사부문(이하 삼성물산)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바자회’를 실시했다.

‘사랑의 바자회’는 진행된 지 햇수로 20년을 넘긴 행사로, 매년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왔다. 올해 행사에는 노트북, 지갑, 건강기능식품 등 150여 개의 물품이 바자회에 올라와, 그 판매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 청소년의 교육비∙건강관리비를 지원하게 됐다.

삼성물산은 임직원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사내 인트라넷을 통한 전면 온라인 경매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해 왔다. 나눔에 대한 임직원의 높은 관심에 더해, 온라인 참여 방식으로 편의성을 제고하고, 경매를 통한 재미 요소까지 갖추어 매년 임직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바자회 행사 실무를 진행한 담당자는 “올해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신 노사협의회 사원 측 위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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