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7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라면 판매대./연합뉴스 제공
사진=7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라면 판매대./연합뉴스 제공

지난해 출시 60년을 맞은 한국라면의 수출액이 10억달러에 근접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7일 관세청과 식품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9억5천200만달러(약 1조2천억원)로 잠정 집계됐다.

한국 라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주요 이유로는 K-콘텐츠의 인기가 꼽힌다. 한국 영화와 TV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라면이 노출되며 세계 각국에서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