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한 시민에게 선착순 지급

서울시 ‘동행이·매력이’ 이모티콘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 ‘동행이·매력이’ 이모티콘 사진=서울시 제공

[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 서울시는 오는 5일부터 ‘동행이·매력이’ 이모티콘을 선착순 10만명에게 무료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하는 이모티콘은 직장인의 일상생활을 담은 ‘K직장인의 사회생활’ 이모티콘으로 지난 12월에 10만 개를 선착순 배포한 바 있으며, 많은 시민의 관심으로 순식간에 매진되었다. 

‘K직장인의 사회생활’ 이모티콘은 동행이·매력이의 좌충우돌 직장생활을 담은 모습으로, ‘할일 태산’, ‘월급이 스쳐 지나갑니다’ 등 직장생활을 하며 한번쯤 겪어 볼 만한 상황을 다채로운 이모티콘으로 구성했다.

이에 서울시는 이모티콘이 소진되어 아쉽고 재배포 해달라는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이번 재배포 이벤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카카오톡 앱에서 친구 검색창에 ‘서울시’를 검색하거나,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에 직접 들어가서 ‘채널 추가’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3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동행이·매력이는 이모티콘 외에도 열쇠고리(키링) 굿즈로 제작되어 DDP 디자인 스토어에서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서울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후드티, 인센스 스틱, 코듀로이 파우치 등 다양한 서울 굿즈도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채숙 홍보기획관은 “동행이·매력이 이모티콘에 대한 뜨거운 시민반응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동행이·매력이를 비롯하여 서울 굿즈를 통해 시민들이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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