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김 경 기자]
2023년 마지막인 날인 오늘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일대에서 밤 11시부터 새해를 맞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린다.
오늘 보신각 일대에는 지난해보다 2배 많은 10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1953년부터 70년째 이어져 온 대표적 새해맞이 행사다.
타종 1시간 전인 오후 11시 보신각에서 세종대로로 이어지는 약 400m 거리에선 40분간 다양한 사전공연과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후 새해 첫날로 넘어가는 자정에 보신각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민대표 12명, 글로벌 인플루언서 6명 등 총 22명이 참여해 33번에 걸쳐 제야의 종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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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경 기자
(ikoreadaily1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