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추락방지 방호벽 경관개선 사업 진행

울산 주전 해안도로 방호벽 사진=울산동구청 제공
울산 주전 해안도로 방호벽 사진=울산동구청 제공

[코리아데일리 노경주 기자] 울산 주전 해안도로 방호벽에 일곱 빛깔 무지개색이 입혀 졌다. 

울산시 동구청은 낡아서 빛이 바랜 주전해안의 차량 추락방지 방호벽에 경관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주전가족휴양지~삼원횟집까지 400m 구간과 주전항~몽돌해변 입구 200m 등 총 600m 해안 구역의 방호벽 도색공사를 지난 18일 마무리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방호벽 도색 공사를 통해 보행자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줘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해안에 색다른 볼거리가 되어 주전항 어촌뉴딜사업과 주전에 관광객들이 더 많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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