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김유경 기자]

한국청소년재단은 7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THE CLASSIC 2023’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사진=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THE CLASSIC 2023’ 포스터
사진=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 ‘THE CLASSIC 2023’ 포스터

 

 

‘더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토스카나호텔 사회공헌 프로그램 ‘미래로 이어지는 펀드’ 사업으로 한국청소년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사단법인 서울오케스트라와 업무협약을 통해 성북구립 월곡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음악 교육을 제공했다.

‘THE CLASSIC 2023’에서는 40여명의 청소년 단원과 지도 강사가 참여하며 합주 5곡과 플루트, 트럼펫, 바이올린 3개 파트의 앙상블, 김지희 기타리스트의 특별연주, 백파이프 연주자 문장탁과의 특별협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돼 있다.

김병후 이사장은 “땀과 노력으로 준비해 온 청소년과 더불어 믿음으로 지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예술과 함께하며 문화의 즐거움을 향유하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적 경험과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나누게 될 이번 연주회는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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