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김지윤기자]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국내 소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20일 오전 모두 106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사진='축산농가 방역 중'/연합뉴스제공
사진='축산농가 방역 중'/연합뉴스제공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105건이 확인됐고 전날 강원 고성군 소재 한우농장에서 1건이 추가됐다.

이와 별개로 중수본이 현재 검사 중인 의심 신고 사례는 없다.

럼피스킨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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