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우디 경제협력 성과 평가 및 미래 협력 방향 제시 -
- 제조업, 청정에너지, 스마트인프라 등‘비전 2030’협력 강조 -
- 양국 경제인 300여 명 참석, 46건의 계약·MOU도 체결 -
[코리아데일리 이규희기자]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한-사우디 투자포럼에 참석해 그간의 양국 경제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 새로운 파트너십을 위한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에는 국빈 방문에 동행한 경제사절단을 포함해 한국과 사우디의 기업인과 정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양국 기업·기관 간 미래 지향적인 협력 행보도 이어져 청정에너지, 전기차, 디지털,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6건의 계약 또는 MOU가 체결되었다.
정부는 MOU가 구체적인 성과로 조기에 가시화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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