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이규희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이태원 참사' 탄핵소추안 기각에 따라 곧바로 수해 지역을 찾는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행안부는 이 장관이 이날 오후 5시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 지천 일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지천 제방 복구현장 점검한 후, 하우스와 침수피해 농가 등 복구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이날 열린 이 장관의 탄핵심판 선고기일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이 장관은 즉시 직무에 복귀하게 됐다. 국회가 이 장관의 탄핵소추안을 의결한지 167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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