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팀 200만 원의 상금 수여
오뚜기 입사 시 서류 전형 면제(1회) 혜택

[코리아데일리 김다희기자]

오뚜기가 19일  진라면 서포터즈 15기 '진앤지니(JIN & JINY) 지니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19일 경기도 평택 소재 오뚜기라면 회사에서 서포터즈 '진앤지니'와 오뚜기 임직원들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뚜기 제공
사진=19일 경기도 평택 소재 오뚜기라면 회사에서 서포터즈 '진앤지니'와 오뚜기 임직원들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뚜기 제공

 

'진앤지니 지니랩(LAB)’은 진라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다양한 방식으로 진라면을 연구하고 알리는 연구소 콘셉트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을 갖춘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최종 선발된 대학생 10팀과 ㈜오뚜기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 활동 및 진라면 마케팅 활동 소개, 오뚜기라면 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진앤지니’는 오뚜기 진라면의 첫 글자 '진'과 소원을 이뤄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의 합성어다. 진앤지니 서포터즈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약 544명의 대학생들이 서포터즈로 참여했다.

총 10개 팀으로 이루어진 이번 서포터즈는 오는 9월 13일까지 8주간 진라면의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한다. 특히 인공지능(AI), 숏폼 등 최근 화두로 떠오른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해 진라면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고 오뚜기라면을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페스티벌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원활한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오뚜기라면 제품 월별 제공 ▲팀 활동비 지원 ▲실무자의 마케팅 교육 ▲웰컴 굿즈 키트 제공 및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팀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오뚜기 입사 시 서류 전형 면제(1회)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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