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문화 널리 확산되길 기대

[코리아데일리 강유미기자]

강종만 영광군수가 지난 11일 지역 내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영광군 나눔리더 1호로 등록해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의 출발점을 알렸다.

사진=영광군청 제공
사진=영광군청 제공

전남 사랑의 열매가 나눔문화를 선도하고자 진행하는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개인 기부자 중 1년 안에 100만원 이상 일시 기부 또는 약정한 사람에게 회원의 자격이 주어지며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기부자를 예우하고 지역 내 인사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모금사업이다.

강종만 군수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워진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군민이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의 기부금은 전남지역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리더 가입은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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