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활여건 개선으로 지역격차 해소기대

[코리아데일리 김유경기자]

전남 장흥군이 제안한 ‘건강창업 행복노년'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장흥군은 인공지능과 스마트센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어르신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스마트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정주 여건도 개선하게 된다.

장흥의 생물의약산업 기반 ‘건강창업 행복노년’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특별교부세 80%와 군비 20% 등 총사업비 11억 원 규모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장흥군은 '창업으로 활기찬 청년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만들기'를 목표로 장흥 생물의약산업 기반 6차 산업 창업 컨설팅 센터를 구축해 창업 상담을 할 계획과 함께 멘탈헬스케어 프로그램 개발과 천연오일 발향 키오스크를 제작 보급해 노인 정신건강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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