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취미활동 등 다양한 일상생활 서비스가 구현된 가상 세계에 금융 인프라 구축

[코리아데일리 김유경기자]

하나은행은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솜씨당과 함께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메타버스 클래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제공
사진=하나은행제공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컴투버스는 현실에서의 삶을 온라인에 연결하는 올인원(All-in-One) 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 각종 여가 생활과 경제 활동을 아우르는 디지털 환경을 구현하고 있으며, 솜씨당의 경우 원데이 클래스 등 취미·여가 콘텐츠 중개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하나은행과 컴투버스, 솜씨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실현 가능한 각종 취미활동, 교육 관련 콘텐츠인 ‘메타버스 클래스’를 공동 개발하고, 메타버스에 필요한 금융 인프라 구축도 추진한다.

특히 메타버스에 참여한 소상공인 금융 지원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여가 생활 독려를 위해서도 3사가 보유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의 메타버스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내 금융 인프라 구축 등 새로운 디지털 금융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신사업 추진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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