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올해는 엘리뇨 현상 등으로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역대급 폭염이 찾아 전망이다. 예년보다 더울 확률이 50%에 달한다는 게 기상청의 전망이다. 지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통계청의 폭염 사망자 수는 총 493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같은 기간 태풍과 호우에 의한 인명 피해를 합친 것보다 3.6배 가량 많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응급의학과 지재구 교수는 4일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온열 질환에 대한 주의가 각별히 요구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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