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ence Club]KF-21, 내년 예산 ‘첩첩산중’(사진 제공 국방부 제공)
Defence Club]KF-21, 내년 예산 ‘첩첩산중’(사진 제공 국방부 제공)

[코리아데일리]

1일 군에 따르면 KF-21의 마지막 시제기인 6호기가 지난달 28일 오후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로써 지난해 7월 KF-21 1호기가 첫 비행에 성공한 이후 시제기 6대 모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여기에 KF-21가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토대가 마련됐다.

이에 군은 내년부터 KF-21의 최초 양산에 들어가고, 2026년 ‘최종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해 같은해 하반기부터 공군에 인도한다는 계획이다.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보라매)의 마지막 시제기(試製機)까지 모두 비행에 성공했지만, 본격적인 양산이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내년도 예산안에 양산 비용을 포함시키는 절차가 지연되면서다.(기사출저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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