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스타트업 대표, 다둥이 엄마, 시각장애인, 학생, 어르신 등 각계각층 11명과 함께한 경청

 

사진=강남구청
사진=강남구청

[코리아데일리 김유경기자]

강남구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13일 강남 취·창업허브센터에서 강남구민 등 11명과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는 강남취·창업허브센터 입주기업 대표 박근범 등11명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계층이 함께한 행사는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스타트업 대표 박근범은 센터 입주 이후 유의미한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스타트업과 강남구가 협력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발굴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미래인재교육원 임영찬 학생은 과학 탐구 수업이 너무 재미있어서 또 듣고 싶다는 귀여운 소망을 건의했다. 

시니어 모델 강사 육정숙 은 가을에 코엑스 앞에서 시니어 패션쇼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얼마 전 넷째를 출산한 노형민 님은 출산양육지원금이 초기 양육비 부담을 더는데 도움이 됐다는 감사의 말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출산 정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 1년간 정책에 대한 솔직담백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청 행정을 바탕으로 강남다운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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