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오가면 호은2농장 "축산업, 주민과 상생해야"

[코리아데일리]

"앞으로 축산업은 지역 주민과 상생하지 않으면 지속해서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충남 예산 한 돼지 농가가 악취 방지를 위해 반도체 공장의 공조시스템까지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예산군 등에 따르면 박경원(43) 호은2농장 대표는 지난달 오가면에 지상 2층·2천997㎡ 규모의 돼지 농장을 신축했다.

밖에서만 봤을 때는 이 건물을 돼지 농장이라고 생각하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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