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흥군 나눔복지재단
사진=장흥군 나눔복지재단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장흥군 나눔복지재단이 주민들의 편의를 더하기 위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28일 장흥군 나눔복지재단이 복지지원 공모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복지지원 공모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복지지원 공모사업의 여러 프로그램이 남녀노소 모두 배우고자 하는 주민의 평생학습과 군민들의 심신 안정에 기여한다고 보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10개 단체, 12개 사업의 우수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건강, 환경, 힐링,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준비됐다. 어르신 마음을 치유하는 원예교실, 한글로 다시 쓰는 내 청춘, 손끝에서 피어나는 한 땀 수예 배우기, 찾아가는 환경 공예교실 등이 마련됐다.

재단은 지난 27일 ‘또박또박 한글방’ 입학식을 시작으로 복지지원 공모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또박또박은 찾아가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강사가 대상 경로당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장흥군 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장흥군의 지역복지환경 개선 및 발전을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실질적인 복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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