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안성훈이 화순 고인돌 축제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21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2023 화순 고인돌 축제’에 소속 가수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3 화순 고인돌 축제’는 오는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 등 고인돌 유적지 전역에서 개최된다. 광주 MBC에서 독점 중계된다.

이번 축제에는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김호중과 안성훈, 한혜진, 금잔디, 영기, 정다경, 강예슬이 출연한다. 트로트계 황금 라인업이 완성돼 기대가 뜨겁다.

특히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우승한 안성훈과 ‘트바로티’ 김호중의 무대가 예고돼 공연 전부터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력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이들이 ‘화순 고인돌 축제’ 오프닝을 어떤 무대로 화려하게 열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한혜진, 금잔디, 영기, 정다경, 강예슬이 무대를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한혜진과 금잔디는 국민 누구나 아는 히트곡 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달굴 계획이다. 영기, 정다경, 강예슬은 신나는 신곡으로 텐션을 높혀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할 것을 예고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안성훈, 김호중, 한혜진, 금잔디, 영기, 정다경, 강예슬이 어떤 풍성한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화순 고인돌 축제’는 지난 2000년 12월 세계문화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서 개최되는 축제다. 올해는 ‘봄꽃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우리나라 고인돌 유적지 가운데 가장 큰 채석장을 갖추고 있는 만큼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등으로 관람객들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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