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CH엔터테인먼트, 송가인 SNS, 뷔 SNS
사진=n.CH엔터테인먼트, 송가인 SNS, 뷔 SNS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이병찬, 송가인, 뷔가 ‘벚꽃축제를 함께 즐기고 싶은 스타’로 뽑혔다.

20일 아이돌차트가 본격 시작되는 봄꽃 축제를 앞두고 ‘화려한 벚꽃축제를 함께 즐기고 싶은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아이돌차트 ‘POLL’ 메뉴에서 진행됐다.

1위는 총 투표수 9만 3407표 중 2만 9366표(투표율 약 31%)를 획득한 이병찬이 차지했다. 이병찬은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로 얼굴을 알렸다. 오는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공명, 211014’를 앞두고 있다. 티켓은 오는 21일 오후 2시 티켓링크에서 단독으로 오픈된다.

2위는 2만 4704표(투표율 약 26%)를 획득한 송가인이 차지했다. 송가인은 2012년 싱글 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으로 데뷔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전국투어 콘서트, 생일 팬미팅, 디너쇼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올해에는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하는 등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위는 방탄소년단 뷔(1만 2737표)가 이름을 올렸다. 뷔는 tvN 예능 ‘서진이네’를 통해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뷔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3월 2주차 ‘비드라마 TV 검색 반응’에서 출연자 키워드 1위에 랭크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그 뒤를 이어 이솔로몬(9307표), 홍지윤(4931표), 방탄소년단 제이홉(4517표), 김희재(2871표), 박장현(2114표), 장민호(1326표), 아이유(429표), 블랙핑크 제니(184표), ITZY 유나(151표), 볼빨간 사춘기(148표), 르세라핌 사쿠라(143표), 뉴진스 해린(131표), 로켓펀치 쥬리(130표), Hynn(70표), 마마무 화사(59표), 아이브 장원영(55표), 스트레이키즈 현진(34표) 순으로 집계됐다.

설문 조사의 결과는 아이돌차트 ‘POLL’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재 아이돌차트에서는 오는 4월 1일 ‘23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을 앞두고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에 딱 어울리는 스타는?’이라는 주제의 설문이 진행되고 있다. 2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이솔로몬, 방탄소년단 슈가, 방탄소년단 진, 은가은, 김재환, 프로미스나인, 김희재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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