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판타지오
사진=판타지오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오는 4월 현역으로 입대한다.

16일 옹성우의 소속사 판타지오가 “옹성우가 오는 4월 17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판타지오 측은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린다”며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 하기 위해 방문을 삼가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이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옹성우에게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옹성우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종 5위를 차지해 보이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경우의 수’ ‘커피 한잔 할까요?’ 등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해 호평을 받았다.

 

이하 옹성우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옹성우가 오는 4월 17일(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비공개로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리며,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 하기 위해 방문을 삼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옹성우에게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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