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켓돌스튜디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송가인이 올해도 ‘전통문화 알림이’로서 활약을 예고했다.

9일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가 “송가인이 2년 연속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홍보대사로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지난해 2월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설립된 문화재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로 발탁된 바 있다. 이후 ‘인천국제공항 명예수문장’ 행사에서 명예 수문장을 맡는 등 한국문화재재단의 홍보에 힘써왔다.

올해도 송가인은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를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재위촉 간담회는 지난 8일 열렸다.

이날 송가인은 “지난해 재단 홍보대사 활동을 하면서 전통문화를 알리는 역할에 자부심을 느꼈다”며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가인은 2012년 싱글 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으로 데뷔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투어 콘서트, 생일 팬미팅, 디너쇼 등으로 팬들과 만나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15일에는 KBS 50주년 맞이 ‘아침마당’ 녹화에 참여했다. 이를 위해 하와이로 출국하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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