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2’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아이돌차트가 진행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우승자 예측에서 가수 안성훈이 1위로 뽑혔다.

6일 아이돌차트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된 ‘미스터트롯2 차기 우승자로 예상되는 후보는?’이란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위를 차지한 안성훈은 총 투표수 3만 5650표 중 1만 2032표(투표율 약 34%)를 획득했다. 안성훈은 지난 2020년 방송된 ‘미스터트롯 1’에도 출연했던 현역 가수다. 안성훈은 5주차부터 8주차까지 대국민 응원 투표 1위를 기록 중이다.

2위는 9594표(투표율 약 27%)를 획득한 박지현이 차지했다. 박지현은 올하트로 1라운드 예선에서 진(眞)을 받았고, 2라운드 본선 1차 팀 미션에서도 올 하트를 받으며 실력을 입증했다.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3위는 최수호(2840표)에게 돌아갔다. 박지현과 같은 대학부로 출전한 최수호는 3라운드인 본선 2차전 1대1 데스 매치와 4라운드인 본선 3차전 메들리 팀 미션에서 연달아 진(眞)에 이름을 올렸다. 5라운드인 본선 4차전 라이벌 매치에서도 미(美)를 차지하며 떠오르는 우숭 후보로 꼽힌다.

그 뒤를 송민준(2550표), 진해성(2040표), 박성온(1930표), 김용필(1325표), 황민호(1138표), 나상도(618표), 송도현(522표), 진욱(394표), 장송호(255표), 윤준협(241표), 추혁진(90표), 길병민(74표), 이하준(7표)이 뒤따랐다. 지난 2일 방송에서 TOP10이 결정된 만큼 탈락된 이들도 순위에 포함됐다. 설문조사의 결과는 아이돌차트 ‘POLL’ 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TOP10으로는 나상도, 추혁진, 최수호, 박지현, 송민준, 진욱, 진해성, 안성훈, 송도현, 박성온이 뽑혀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준결승전은 오는 9일 밤 10시 방송된다.

한편 아이돌차트에서는 ‘다가오는 화이트데이, 사탕처럼 달콤한 보이스를 가진 스타는?’ 이란 주제로 설문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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