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새마을금고가 MZ세대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6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SNS채널을 기반으로 젊은 층과 적극 소통하고 새마을금고를 알리기 위한 2023년 MG영크리에이터(새마을금고 대학생 기자단 6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MG영크리에이터는 새마을금고의 다양한 현장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생생한 후기를 전달하는 활동을 한다. 대학생의 시각에서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새마을금고 및 새마을금고중앙회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대학생(휴학생 포함)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에디팅 분야(13명)와 영상 분야(12명)를 총합해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6기의 활동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이다.

선발 후에는 새마을금고 관련 현장 취재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바탕으로 월 1건 개성이 담긴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개인 SNS와 새마을금고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게시해 새마을금고 알리기를 진행한다.

제작 콘텐츠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에디팅 10만원, 영상 15만원)가 지급되며 수료증이 수여된다. 특히 우수 활동자를 시상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19일까지 새마을금고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전화 면접을 거친 뒤 합격자를 선정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7일에 SNS 게재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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