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윈플러스파트너스㈜
사진=트윈플러스파트너스㈜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KT&G 상상마당에서 영화 ‘다음 소희’의 GV가 진행된다.

오는 8일 저녁 7시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영화 ‘다음 소희(제공 쏠레어파트너스(유)/제작·배급 트윈플러스파트너스㈜/공동제작 크랭크업필름/각본·감독 정주리)’의 GV가 진행된다.

이번 GV에는 정주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희진, 한혜지, 심희섭이 참석해 영화와 관련한 다채로운 얘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두나와 김시은과 함께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명품 조연들의 활약으로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영화 최초로 ‘제75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됐으며 ‘캐나다 판타지아국제영화제’, ‘프랑스 아미앵국제영화제’, ‘일본 도쿄필맥스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제41회 프랑스 알레필름페스티벌’ 개막작으로 선정됐으며 ‘제11회 헬싱키씨네아시아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됐다.

최근에는 프랑스 매체 텔레라마와 프랑스 독립영화계의 핵심 네트워크 AFCAE에서 주최하는 ‘프랑스 텔레라마페스티벌’의 프리 프리미어 스크리닝 프로그램 섹션에 초대됐다. 이는 2023년에 개봉할 작품들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을 선정해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섹션으로 단 6작품만 선정해 몹시 경쟁이 치열하다.

한편 오는 8일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열리는 영화 ‘다음 소희’의 GV 예매는 상상마당시네마에서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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