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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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임영웅과 이찬원이 아이돌차트 정상을 사수했다.

17일 아이돌차트가 지난 2월 10일부터 2월 16일까지 집계된 2월 2주차 평점랭킹 결과를 발표했다.

1위의 영광은 임영웅에게 돌아갔다. 임영웅은 43만4582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99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2021년 3월 4주차부터 평점랭킹 1위 자리를 놓친 적이 없다.

2위는 23만1619표를 얻은 이찬원이 차지했다. 이찬원은 53주 연속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 3위는 15만 6083표를 받은 김호중이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이어 영탁(8만 6087표), 지민(방탄소년단, 2만 9161표), 송가인(2만 4399표), 뷔(방탄소년단, 2만 2481표), 이병찬(1만 7079표) 정국(방탄소년단, 1만 4480표), 진(방탄소년단, 9487표) 순으로 집계됐다.

사진=아이돌차트
사진=아이돌차트

임영웅은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1위 자리를 지켰다. 임영웅은 4만2230개를 받았다. 이어 2위 이찬원(2만 2794개), 3위 김호중(1만 5261개)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영탁(9049개), 지민(3005개), 송가인(2813개), 뷔(2291개), 이병찬(2045개), 정국(1402개), 진(937개) 순으로 ‘좋아요’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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