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피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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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SPC가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16일 SPC(회장 허영인)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돕기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 1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SPC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해피쉐어 캠페인’을 통해 진행됐다.

SPC의 통합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이 운영하는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는 ‘해피스토리 달콤한 동행’ 코너가 있다. 이번 기부를 앞두고 ‘튀르키예·시리아 응원 캠페인’ 페이지가 개설됐다. 해피포인트 회원들이 댓글, 응원, SNS 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SPC가 대신 기부하는 방식이다. 해피포인트 회원과 함께 만든 성금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SPC는 회원들이 직접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 페이지 내에 대한적십자사의 기부 사이트를 연결해 편리함을 더했다.

SPC 관계자는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작은 정성이 조속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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