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투슬래시포
사진=투슬래시포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뷰티 브랜드를 선보인다. 

6일 뷰티 브랜드 투슬래시포(TWO SLASH FOUR)가 지난 4일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투슬래시포는 유튜브 구독자 226만 명의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뷰티 철학부터 노하우를 담은 뷰티 브랜드다. 이사배가 CEO이자 브랜드 디렉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모델을 맡아 브랜드의 가치관을 정립한다. 

이사배는 뷰티 업계에서 15년 이상 활동한 전문가로 유튜브 구독자 226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90만 명 등을 보유 중이다.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 특수분장사 등으로 근무하며 얻은 전문 지식을 쉽게 전달하는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다. 

투슬래시포는 아모레퍼시픽의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린스타트업으로 출범했다. 1년간의 인큐베이팅을 거친 후 스핀오프 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위벤처스 유한회사, TBT파트너스, 마크앤컴퍼니 · 윤민창의투자재단이 투자사로 참여했다. 

일상 속 새로운 뷰티 루틴을 제시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다양한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는 제품과 튜토리얼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하는 판타지를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돕는 Co-Creative Beauty Brand으로 ‘Just Click! New lips, New days, New me’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첫 번째 프로젝트를 통해 ‘글레이즈 립 체인저’를 공개했다. 이사배의 다양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 하나의 제품으로도 다채로운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클릭 타입의 글로우 립으로 볼륨감 넘치는 립을 연출할 수 있다. 신개념 글레이즈 텍스처가 입술 주름 사이 사이를 쫀쫀하게 메꿔준다. 발색 방법에 따라 무드를 다르게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를 더했다. 

특히 ‘누 블랙’ 컬러가 론칭 이후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컬러는 바를수록 자연스럽게 흑도를 더해 자유자재로 원하는 시크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각 제품의 단상자에는 큐알코드가 삽입돼 스캔 즉시 언제 어디서나 이사배의 활용법을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다. 

이사배 대표는 “투슬래시포를 통해 아름다움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토대로 일상에서도 각자의 판타지를 자유롭게 표현하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며 “모두의 화장대에서 뷰티 스펙트럼을 넓혀줄 수 있는 아이템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사배의 뷰티 철학을 비롯해 지난 1년 간의 브랜드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스토리 영상은 이사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제품의 자세한 내용은 투슬래시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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