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켓돌스튜디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송가인이 고향 전남을 위한 기부제 응원에 동참했다. 

6일 송가인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가 “송가인이 고향 전남을 위해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의 다섯 번째 주자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를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배우 김수미, 김황식 전 총리, 가수 김연자, 국민 안내양 김정연 등이 전남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렸다. 

송가인은 전남 진도 출신이다. TV조선 ‘미스트롯’ 이후 2019년 전라남도 관광 홍보대사, 전남 진도군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며 고향 홍보에 앞장섰다. 

송가인은 “전남에서 자라며 배운 진도 판소리가 트로트의 바탕이다”며 “고향 전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남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송가인은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호흡했다. 김호중과 함께 듀엣곡 ‘당신을 만나'를 발매해 사랑받고 있다. ‘당신을 만나’는 팝 발라드 장르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치는 고마움을 전달하는 곡이다. 

송가인은 지난해 전국투어와 첫 단독 디너쇼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났고,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