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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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가수 임영웅이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96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7일 아이돌차트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1월 3주차 평점랭킹 결과를 발표했다.

임영웅은 44만3830표를 얻으며 96주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임영웅은 지난 2021년 3월 4주차부터 평점랭킹 1위 자리를 놓친 적이 없다. ‘100주 연속 1위’와 ‘2년 연속 1위’ 등의 대기록 수립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20만7348표를 받은 이찬원에게 돌아갔다. 이찬원은 50주 연속 2위 자리를 기록 중이다. 2020년 연간 랭킹 7위에 랭크됐던 이찬원은 2021년, 2022년에 연간 랭킹 2위로 순위가 급등한 바 있다.

그 뒤를 이어 김호중(12만 8963표), 영탁(8만 3857표)이 상위권을 지키며 트로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외에도 지민(방탄소년단, 2만 7515표), 뷔(방탄소년단, 2만 7268표), 송가인(2만 3994표), 이병찬(1만 6487표) 정국(방탄소년, 1만 995표), 진(방탄소년단, 9343표) 등이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아이돌차트
사진=아이돌차트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도 평점랭킹과 비슷한 추이로 나타났다. 1위 임영웅은 4만2811개를 받았다. 이어 이찬원(2만446개), 김호중(1만2505개), 영탁(8807개), 송가인(2766개), 지민(2724개), 뷔(2724개), 이병찬(1997개), 정국(1047개), 진(908개)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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