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ES IM 엔터테인먼트
사진=YES IM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가수로 컴백한다.

26일 소속사 예스아이엠(YES I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창정의 세 번째 미니앨범 ‘멍청이’의 예약 판매가 이날 오후 3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임창정은 오는 2월 8일 오후 6시에 세 번째 미니앨범 ‘멍청이’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다. 미니앨범으로는 지난 2017년 ‘그 사람을 아나요’ 이후 6년 만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발매된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 이후 1년 3개월 만의 컴백이다.

미니앨범 ‘멍청이’의 피지컬 앨범은 한 가지 버전이다. CD를 비롯해 포토북, 포스터, 폴라로이드 등 다양한 구성품으로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임창정은 초판 한정으로 패스포트 포토북과 마그넷 렌티큘러를 준비해 예약 판매에 많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앨범은 USB와 NFT 포토카드로 특별함을 더했다. 팬들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NFT 포토카드를 수집 및 교환할 수 있다.

사진=YES IM 엔터테인먼트
사진=YES IM 엔터테인먼트

앞서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오는 27일 트랙리스트와 타이틀 곡명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콘셉트 포토, 리릭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임창정은 지난해 전국투어 콘서트 ‘MULTIVERSE’를 통해 15개 지역을 돌며 변치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또 걸그룹 미미로즈(mimiirose. 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를 론칭하고 제작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오랜만에 가수로서 컴백하는 만큼 명품 보이스와 감성에 기대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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