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비투비의 멤버이자 배우 육성재가 새 프로필을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18일 육성재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육성재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 5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육성재는 흑과 백을 오가는 콘셉트를 자신만의 분위기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심플한 스타일링으로 빼어난 비주얼이 더욱 돋보인다.

육성재는 화이트니트와 티를 입고는 청량하고 산뜻한 매력을 발산했고, 블랙 니트와 정장 착장으로는 고혹미를 자랑했다. 이번 프로필 사진을 통해 온미남과 냉미남을 오가며 매력 화수분임을 제대로 증명했다.

육성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금토 드라마 ‘금수저’를 통해 ‘2022 MBC 연기대상’ 미지시리즈 최우수연기상의 영예를 누렸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내용을 담았다.

‘금수저’에서 주인공 ‘이승천’ 역을 맡은 육성재는 흙수저의 삶을 버리고 인생 역전을 노리는 캐릭터에 몰입해 호평을 받았다. 육성재는 부와 성공을 향한 열망과 가족애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군 제대 이후 더욱 성숙해진 분위기를 장착한 육성재가 앞으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뜨겁다.

한편, 육성재는 비투비로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