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
사진=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제3회 대한민국공헌 대상’에서 체육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사장 유범진)과 국회의원 김선교 의원실이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공헌 대상’이 지난 13일 개최됐다.

‘대한민국공헌 대상’은 교육, 문화, 환경, 체육, 의정, 지방자치, 봉사 등의 분야에서 공헌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한다. 올해 3회차를 맞았으며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감소함에 따라 처음으로 대면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봉주는 ‘체육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봉주는 대한민국 체육 역사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수상은 이봉주의 둘째 아들인 이승진 씨가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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