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C
사진=SPC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SPC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소외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6일 SPC(회장 허영인)가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1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SPC는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에 처음 시작해 총 1억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그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2020년에는 서울특별시로부터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SPC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을 다채롭고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연말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우려아동 320명, 복지시설 60곳에 총 5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기부했다. 해당 사업은 2017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던 것이다. 매 방학마다 실시해 총 1만2000여 명의 아동에게 6억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했다. 이는 전국 7000여개의 SPC 계열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을 기부했다. 서울, 강원 지연 내 취약계층 가정에 2만5000장의 연탄과 함께 파리바게뜨 제과 선물세트 320개를 후원했다. 이외에도 중고물품 기증을 통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기부, GIVE(기브)해’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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