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하이마트
사진=롯데하이마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부모 가정을 지원한다.

3일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1월 한 달간 ‘mom편한 하이드림(Hi-Dream)’ 1차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mom편한 하이드림(Hi-Dream)’은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한 사연을 신청받아 추첨을 통해 선정된 가정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선물하는 프로젝트다.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자’는 롯데그룹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과 ‘엄마와 아이가 꿈에 가까워질 수 있게 돕는다’는 뜻의 롯데하이마트 사회공헌 브랜드 ‘하이드림(Hi-Dream)’을 더한 것이다.

지난 2018년부터 연간 총 6회, 격월로 진행돼 총 24번의 ‘mom편한 하이드림(Hi-Dream)’ 프로젝트가 실시됐다. 68개 가정에 약 2억원 상당의 가전제품이 제공됐다. 지원금은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해 기부 문화 확산에도 일조하고 있다.

올해는 한부모 가정을 응원하는 테마가 새롭게 추가됐다. 1월 한 달간 진행되는 1차수에서는 홀로 가정을 이끄는 엄마뿐 아니라 엄마 역할까지 하는 아빠를 응원하는 자녀의 사연을 응모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자녀들은 롯데 CSV홈페이지 참여하기 코너에 있는 ‘롯데 릴레이 프로젝트’에 응원의 글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세 가정에는 세탁기, 식기세척기, 청소기 등 집안일을 돕는 가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2월에 개별 발표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워킹맘을 응원하는 사연’, ‘엄마와 아이가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가전제품에 대한 사연’ 등 다양한 사연을 응모 받을 예정이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다양한 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ESG 경영을 선도 중이다.

지난해 11월에는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Hi(하이) 과학콘서트 3차’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가전제품에 적용된 과학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같은 해 9월에는 가정 학대 피해 아동들의 치료와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하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위해 지원금 5000만원 상당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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