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은나기자

[코리아데일리 이은나기자]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영화 '아바타: 물의 길'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과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 그린 <아바타: 물의 길>은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전편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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