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하이트진로가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에서 ‘종합대상 장관상’의 영예를 누렸다.

28일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제15회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에서 3관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는 국내 디지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으로 손꼽힌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 등이 후원한다. 주최 측은 총 400여 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의 SNS 소통채널 운영,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 등 고객 패널의 심사를 진행하고 전문가의 검증 후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하이트진로는 주류 브랜드 최초로 ‘종합대상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누렸다. 이와 함께 ‘식음료 부문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식음료 부문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등을 수상해 3관왕을 달성했다.

2013년부터 10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된 하이트진로는 소비자와 공감하는 콘텐츠 경쟁력 최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콘텐츠를 확산하는 쌍방향 소통 채널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히트 굿즈인 ‘테라 스푸너’를 소재로 다양한 영상과 소비자 참여형 챌린지를 진행했다. 또 두꺼비 캐릭터의 친근함을 무기로 다양한 소비자층의 일상에 제품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했다.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진로 브랜드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유통업계에서도 이례적인 60만 명에 이른다.

하이트진로는 SNS 채널 등 다양한 접점에서 소비자들과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하이트진로만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내는 차별화된 경험을 공유하며 브랜드 선호도를 꾸준히 쌓아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한 해 동안 소비자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으로 소통 어워즈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업계 최고 수준의 SNS 소통 기업에 안착한 하이트진로는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 외에도 대표적인 디지털 시상식인 ‘대한민국 SNS대상’과 ‘소셜아이어워드’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각각 7년, 8년 연속 대상 수상의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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