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요기요
사진=요기요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배달앱 요기요가 겨울철을 앞두고 라이더들에게 방한 용품을 전달하낟.

11일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자사의 차세대 딜리버리 서비스 ‘요기요 익스프레스’ 라이더들의 겨울철 안전한 배달을 위한 ‘2022 윈터 세이프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이프티 캠페인’은 라이더들의 안전 배달을 위해 시즌별 물품 지원과 이륜차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라이더 대상 상생 프로그램이다. 요기요가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라이더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배송을 위해 일찍 캠페인을 시작하낟. 라이더들에게는 동계 바이크 토시와 동계 바라클라바, 브레이크 레버 스펀지, 리플렉터 스트랩, 헬멧용 안티포그(김서림 방지 스티커) 등 다양한 방한용품들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요기요는 각 지역별 허브를 통해 라이더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한 빙판길 안전 운행 요령, 겨울철 브레이크 사용법, 방한용픔 착용법 등 필수 안전 수칙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요기요 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외부 추위에 노출되는 시간이 긴 라이더분들을 위해 안전하고 따뜻한 배달을 하실 수 있도록 올해도 작은 선물을 마련하게 됐다”며 “자사는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기요는 라이더들의 안전한 배달을 위해 라이더들의 안전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온·오프라인 이륜차 안전 교육, 렌탈 바이크 대여, 렌탈 바이크 무료 정기 검사, 시즌별 물품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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