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하이마트
사진=롯데하이마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김장 시즌과 월드컵을 앞두고 기획전을 준비했다.

7일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11월 한 달간 ‘위(We)대한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뜰한 집밥생활 기획전, TV 올스타 기획전, 공동구매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집밥생활 기획전’을 통해 위니아, 삼성전자, LG전자 등 인기 브랜드의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면 최대 5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 주말을 전후로(금~월요일) 롯데하이마트 매장을 방문해 위니아와 삼성전자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15만원 엘포인트(L.POINT) 또는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여러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면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김치냉장고와 함께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행사 상품을 동시에 구매하면 최대 25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드컵을 앞두고는 대형 TV로 집에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집관(집에서 관람)’족을 겨냥해 ‘TV 올스타 기획전’을 준비했다. 삼성전자, LG전자의 75형 이상 프리미엄 TV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사운드바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토트넘 사인볼이 1천개 선착순으로 증정돼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챙길 수 있다.

가성비 TV 제품도 할인한다. 삼성전자, LG전자 65형 행사 상품이나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HIMADE) 43형, 32형 행사 상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위(We)대한 공동구매’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가전제품은 지인 추천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추천인과 구입하는 사람 모두 금액권이 증정된다. 추천인과 소개받은 고객에게 각 최대 10만원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금액권을 증정한다. 추천인은 1일부터 15일까지, 소개받은 고객은 16일부터 30일까지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고 응모하면 된다.

연말 쇼핑 수요를 공략해 ‘위(We)대한 쿠폰’도 뿌린다.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문자로 발송한다. 18일부터 30일까지는 LG 스탠바이미 TV, 삼성 더 프리스타일 등 행사 상품을 최대 5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김은정 마케팅부문장은 “유통업계 대규모 행사 시즌이 겹치는 시기를 맞아 ‘위(We)대한 세일’을 기획했다”며 “김치냉장고, 프리미엄 TV 등 평소 가전제품 구매나 교체를 고민했던 고객들에게 이번 행사가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