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풀무원
사진=풀무원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풀무원이 건강과 지구 환경을 모두 지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제안한다.

30일 풀무원이 새롭게 론칭한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활용해 ‘나는 지구식단 합니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식단은 건강과 맛뿐만 아니라 지구환경까지 고려한 풀무원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다. ‘식물성 지구식단’과 ‘동물복지 지구식단’ 2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식물성 지구식단은 최소첨가물 원칙과 풀무원만의 노하우 및 특허기술을 활용해 식물성 원료만으로 맛과 식감을 살린 제품 브랜드다. 동물복지 지구식단은 최소첨가물 원칙과 엄격한 동물복지 기준을 준수한 원료를 사용해 건강한 맛을 구현한다.

‘나는 지구식단 합니다’ 캠페인은 건강한 식생활, 환경, 윤리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후기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브랜드의 진정성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는 일상에서 식물성 식품과 동물복지 식품을 핵심으로 하는 풀무원 지구식단을 비롯한 건강한 식문화를 통해 나와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은 텐더편, 만두편 두 편으로 제작됐다. 텐더편에서는 지구를 위해 한 좋은 일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이 그려졌다. 만두편에서는 외출할 때 텀블러를 챙기는 장면이 담겼다.

풀무원은 간편하면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식물성 HMR을 비롯해 두부면, 동물복지 원료를 사용해 만든 닭가슴살 등 지구식단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풀무원의 ‘나는 지구식단 합니다’ 캠페인 영상은 풀무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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