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Ider 대학교 해외연수 프로그램 성공 개최 평가
한국과 몽골 사회복지 교육 및 서비스 교류 확대 기대

몽골 Ider대학교의 예명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 국제사회복지 포럼을 환영하고 있다.
몽골 Ider대학교의 예명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 국제사회복지 포럼을 환영하고 있다.

 

예명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 전공 박사과정생 약 50여명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잠시 주춤했던 예명대학원대학교와 몽골 Ider 대학교 간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상반기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예명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 전공은 석사박사 과정의 대학원 과정을 우수한 교수진과 내실있는 교과과정을 전문인력으로 배출하고 있고, 세부전공으로 사회복지학, 사회복지정책, 복지상담심리, 시니어문화복지, 헬스케어복지학 등 특화된 사회복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20226-8월 예명대학원대학교와 자매 대학교인 몽골 Ider 대학교간 박사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국제사회복지 분야로서 몽골의 사회복지 제도와 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이해, 몽골 전통문화와 예술체험, Ider 남수라이, 직지드 교수의 특강 등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예명대학원대학교에서는 국제교류원 원장인 최재곤 교수. 사회복지학 전공 임해영 교수, 이종범 교학처 과장이 함께하였다.

연수 내내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자 각별히 신경을 써가며 준비된 몽골 Ider 대학교측의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몽골 사회복지제도와 서비스 실태를 좀 더 심도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

이태준기념관 잔디광장에서 박사과정 수료생들의 진행으로 국제교류원 최재곤 교수와 임해영 교수와의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이태준기념관 잔디광장에서 박사과정 수료생들의 진행으로 국제교류원 최재곤 교수와 임해영 교수와의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몽골에서 신의란 호칭을 받을 만큼 존경받았던 의학박사 이태준 기념관 잔디광장에서의 몽골 사회복지 제도와 서비스에 대한 임해영 교수와 박사과정을 수료한 12기생들과의 토론의 시간은 또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해왔다. 이와 더불어 사회복지학 전문 지식인으로서 역량강화와 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존중, 함께 성장하는 것에 대한 자유토론은 좋은 사회복지사, 좋은 사회복지 지식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좀더 깊이 있는 숙고와 성찰의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이번 예명대학원대학교와 몽골 Ider 대학교간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몽골 사회복지 교육 및 서비스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광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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