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요기요를 통해 문구·사무용품도 빠르고 간편하게 배달받을 수 있다.

2일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문구·사무용품 대표 브랜드 알파, 모든오피스, 오피스디포, 꼬끼오와 손잡고 즉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요기요는 고객 주문 경험 확대를 위해 앱 내 리빙·라이프 카페고리를 새로 개설했다. 이를 통해 알파, 모든오피스, 오피스디포, 꼬끼오 등 4개사의 약 100여종 이상의 상품을 모바일로 즉시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입점한 4개 브랜드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상품을 주문할 수 있지만, 주문 가능 지역과 세부 품목은 브랜드별로 상이하다.

입점을 기념해 각 브랜드별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모든오피스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KF94 마스크와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도서문화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알파는 더블에이 고체풀, 오피스디포는 스마트루프 폰스트랩을 선물할 계획이다.

최근 요기요는 음식 주문을 넘어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군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언제 어디서든 고객이 원하는 것을 즉시 주문 가능하도록 힘쓰고 있다.

이번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학용품 등 준비물부터 업무에 필요한 복사용지, 각종 디지털 용품까지 다양한 품목들을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요기요 앱을 통해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요기요는 요마트를 통해 식품·식필품 항목을 추가했고, 뷰티,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카데고리 확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요기요 박우현 신사업본부장은 “이제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내가 원할 때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퀵커머스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고객들이 요기요를 통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군 입점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