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하이트진로의 청정라거 테라와 하나투어가 청정 여행을 기획해 선보인다.

2일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국내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와 함께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와 하나투어는 ‘테라와 함께하는 청정여행 기획전’을 연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협업을 위해 하나투어와 함께 패키지 여행 기획에 참여했다. 이들은 테라의 핵심 콘셉트인 ‘청정’ 이미지를 전달하고,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정’을 핵심 키워드로 ‘청정자연’, ‘청정휴양’, ‘청정골프’ 등 세 가지 콘셉트의 청정여행상품 12개가 구성됐다. 청정국가 호주, 일본 홋카이도, 베트남 푸꾸옥 등 청정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를 만날 수 있다.

특히 호주 시드니 내 생태보호지역의 ‘청정자연’ 패키지와 골든코스트의 ‘청정골프’ 여행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기획은 하나투어 홈페이지 및 공식인증 예약센터에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여행상품 및 테라 구매 고객 대상 홍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전국 대형마트에 청정여행상품을 소개하는 ‘테라 기획팩’을 출시한다. 해당 기획팩에 삽입된 QR코드를 찍으면 청정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시드니와 생태보호지역이자 혹등고래를 만나볼 수 있는 저비스베이 등 호주 여행상품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볼 수 있다. 또 추첨을 통한 소비자 이벤트도 준비됐다. ‘테라와 함께하는 청정여행 기획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하이트진로와 글로벌 업사이클링 기업 누깍이 만든 친환경 파우치와 테라 스푸너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하나투어와의 협업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줄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테라의 차별화된 ‘청정’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테라 브랜드를 통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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