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제일제당
사진=CJ제일제당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CJ제일제당과 수제맥주 브랜드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가 여름에 제격인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다.

21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프리미엄 델리미트 브랜드 육공육이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플래터’를 기획했다.

이번 메뉴는 육공육의 대표 제품인 후랑크와 킬바사를 감자튀김, 사워크라우트 등과 함께 곁들여 즐길 수 있는 안주다.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는 천연 케이싱(돈장)에 크게 썬 고기를 꽉 채워 톡 터지는 식감과 육즙이 풍부해 호평을 받고 있다. 브런치, 캠핑 등에서 메인 요리나 안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더블에이징 킬바사’는 말발굽 모양에 소고기와 삼겹살을 더해 고소하며 바비큐나 캠핑에 특히 잘 어울린다.

여기에 추억 속의 첫사랑이 생각나는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의 시그니처 맥주 ‘첫사랑 IPA’을 페어링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첫사랑IPA는 자몽, 오렌지, 망고 등 열대과일의 향과 함께 달콤한 맛과 홉 특유의 쌉쌀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더블에이징 후랑크 플래터의 육즙과 풍미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컬래버 메뉴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단 30일간만 한정으로 판매된다,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성수점에서만 맛볼 수 있다. 제품 판매 가격은 2만3000원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육공육 제품을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수제맥주 브랜드인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새롭게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소비자 취향과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델리미트 브랜드 육공육은 6가지 육가공 기술에 현대적 취향을 담았다. 육공육에는 음식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식문화를 제시하겠다는 CJ제일제당의 브랜드 철학이 담겼다. 강한 맛과 향 탓에 호불호가 갈리는 해외 정통햄과 달리, 마이스터가 직접 개발한 향신료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풍미와 톡 터지는 식감, 풍부한 육즙을 극대화했다.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는 프리미엄, 다양성, 취향이라는 3가지 가치를 추구하며 사람들에게 놀라운 맥주의 맛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는 성수동에서 시작한 수제 맥주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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