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상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진행했다.

3일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서경배)에 따르면 최근 2022년 상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23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23억 원 상당의 화장품, 생활용품 등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여 곳에 전달됐다. 이번 물품나눔에는 메디안, 해피바스, 라네즈, 려, 이니스프리 등 14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지원이 시작된 데 이어 200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규모가 확대됐다.

매년 전국의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40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3만600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누계 871억 원 규모의 물품이 기부됐다.

한편 관련 상세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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