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K미디어랩
사진=YK미디어랩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어드벤처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아이런’이 제천으로 떠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6월 1일부터 국내 최초 가족 어드벤처 예능 쇼 ‘아이런’ 제천편이 방송한다.

‘아이런’은 ‘내가 배운다’, ‘내가 뛴다’는 뜻에 걸맞게 아역배우들이 직접 뛰고 달리며 전국의 어드벤처 스포츠 체험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비인기 종목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스포츠의 위상 확립과 대국민 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제천편에서는 ‘제천 산악체험장’을 찾았다. ‘아이런’ 측은 “푸른 숲과 시원한 계곡이 함께해 몸과 마음을 맑게 해줄 뿐만 아니라 그간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마음의 치유까지 하는 경험을 했다”고 강력 추천했다.

개그우먼 겸 가수 라윤경의 가족을 비롯한 ‘아이런’ 식구들은 위급상황 시 탈출 방법을 몸소 체험했다. 재난 안전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소중함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했다.

특히 한국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루마니아 출신 다문화가족 제타 가족의 아들 가브리엘의 활약상이 기대를 모은다. 가브리엘의 고소공포증 극복기가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땅에서 30cm만 올라가도 벌벌 떠는 고소공포증을 이겨낸 ‘제천산악훈련장’ 교관님의 특별한 노하우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모든 체험을 마친 뒤 라윤경은 “방송을 떠나 이렇게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참 의미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오늘을 되새기며 인생의 역경을 딛고 씩씩하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런’은 MG소비자TV를 비롯해 육아방송, 플레이런TV, 쿠키건강TV 등 17개 케이블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