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서포터즈 3기 모집

사진=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진=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한돈자조금과 TV 프로그램 ‘아이런’이 새로운 어린이 모델을 찾는다.

21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체험형 가족 예능 프로그램 ‘아이런’(구 ‘아가볼’)과 함께 ‘한돈&아이런 서포터즈’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신선하고 맛있는 우리 돼지 한돈을 맛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총 100kg 상당의 한돈을 지원한다.

‘한돈&아이런 서포터즈’는 ‘다시 우리 함께, 다 함께 한돈’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낸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돼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총 100명의 어린이를 선발하는 가운데, 1차 온라인 응모, 2차 오디션의 과정을 거친다. 40개월부터 15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부터 5월 9일까지 모집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저스트오디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 7인에게는 한돈자조금에서 진행하는 웹툰 형식의 광고·홍보 등에서 ‘한도니’ 캐릭터와 함께 어린이 모델 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개그우먼 겸 가수 라윤경을 비롯해 개그맨 송영길, 정승환과 킹콩셰프 최시온, 화룡점정 구광신 셰프까지 예능 대세들이 선보이는 ‘TV아이런 요리대회’에 출연이 가능하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창 뛰어놀아야 할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아 늘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되는 한돈을 맛있게 즐기고, 다시금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런’은 YK미디어랩이 지난 2019년부터 제작해온 ‘아가볼’을 업그레이드해서 론칭한 프로그램이다. ‘내가 배운다’, ‘내가 뛴다’는 뜻에 걸맞게 아역배우들이 직접 뛰고 달리며 전국의 어드벤처 스포츠 체험에 나서 비인기 종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국민 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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