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iF 디자인 어워드 2022서 본상 3개 수상

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코리아데일리 오은서 기자]현대카드가 패키지 디자인, 기업 서체 등에서 글로벌 수준의 콘셉트 경쟁력을 입증했다. 

20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지난해에 이어 본상 3개를 수상하며 2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현대카드는 금융사로서는 이례적으로 3가지의 각기 다른 프로젝트로 본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디자인 역량을 증명했다.

패키지 디자인(Packaging)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the book’은 프리미엄 카드인 ‘the Black’ ‘the Purple’ ‘the Red’ 고객에게 제공되는 책 콘셉트의 카드 패키지다.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유앤아이뉴(Youandi New)’는 현대카드가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공개한 기업 서체인 ‘유앤아이(Youandi)’를 리뉴얼한 버전으로 다양한 매체에 최적화 해 적용할 수 있는 무한한 확장성이 특징이다.

지난해 6월 공개된 ‘현대카드 디자인 가이드북(A Guidebook of Our Brand)’은 일관성 있는 브랜딩을 위한 트렌디한 매뉴얼로서 그 가치를 인정 받아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014년 ‘현대카드 My Taxi’ 프로젝트로 금상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세로카드’와 ‘현대카드 앱 3.0’ 등으로 총 14 차례 수상했다 다.  이와 함께 ‘서울역 미디어 쉘터’와 ‘RE:ECM’ 전시 등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도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을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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